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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남아시아, 아프리카, 중동 및 남아메리카 지역에
토착화되어 있는 풍토병
비브리오 콜레라(Vibrio Cholera)는 급성 설사질환으로 감염된 사람의 배설물이나 구토에 의해 오염된 물과 음식물(조리가 덜 된 요리나 해산물 등)을 섭취하여 발생한다. 감염자의 대부분은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증상이고 일부에서 심한 설사가 나타납니다.
24-48시간의 잠복기 후에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통증 없는 급성 설사가 시작되며 설사 양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탈수를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감염병이다. 접종자의 약 98%상에서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예방접종 후 발급되는 증명서는 10년간 유효합니다.
콜레라 예방접종은 아프리카, 중남미, 동남아 지역 여행자들에게 권장되나 해당 국가 입국 시 콜레라 예방접종을 공식적으로 요구하는 나라는 없습니다.
경구용 콜레라 백신은 2회(1~6주 간격) 복용 시 85~90% 예방효과가 2년간 지속되며 콜레라 감염 고위험 지역 여행자들이나 장기 체류자들에게 권장됩니다.
1차 접종 후 6개월 내 재접종시 3년 동안 항체 형성
추가 접종을 위한 듀코랄과 교차 복용 불가
콜레라균은 해변가나 강어귀가 자연 서식지로 오염된 물, 어패류 등 해산물을 통해 경구 감염되며 환자의 구토물이나 대변에 오염된 물, 음식 등을 통해 감염되고 전파됩니다.
감염 후 수시간에서 길게는 6일 정도(평균 24-48시간)의 잠복기를 가지며 주된 증상은 2-3일정도 지속되는 쌀뜨물과 같은 설사와 구토입니다. 심한 설사, 구토로 심한 탈수증이나 산혈증, 순환기계 허탈이 발생하여 갈증, 점막건조, 저혈압, 근육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수시간 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.
콜레라 감염 위험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은 반드시 물과 음식물을 끓이거나 익혀서 섭취하고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합니다.
가끔 위장관계증상(복통, 위경련)이 있을 수 있으며 극히 일부의 경우 고열, 전신적 불편감, 구역질, 구토, 식욕부진, 콧물, 기침, 현기증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이러한 이상 반응이 있을 시는 방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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